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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13.07.08>명상 전도하는 美물리학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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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7-08 00:00
조회 :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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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전도하는 美물리학 교수 ]
"호흡이나 명상으로 마음을 가라앉히면 우리 몸의 질병도 치유할 수 있습니다."
5일 경희대학교에서 침구경락과학연구센터 주최로 열린 미나스 카파토스 교수(미국 채프먼대 부총장ㆍ사진)의 특강이 열렸다. 카파토스 교수는 "우리가 가진 모든 질병은 정신력으로 충분히 치유될 수 있다"며 "감정이나 생각 등이 우리 세포를 구성하고 있고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카파토스 교수는 코넬대학교와 MIT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과학자이며 조지메이슨대와 아테네대 등에서 물리학, 우주과학 분야를 35년 넘게 가르쳐 왔다. 지난 20년간 그의 저서와 전문저널이 2000회 넘게 인용되면서 노벨상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다. 카파토스 교수는 "인간의 마음은 우주적인 마음과 연결돼 있다"며 "심리적 요소들이 물질적 세계와 연결돼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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